2016. 1. 21. 18:02ㆍ한눈에 보는 IT
안녕하세요
국내/외에서 안드로이드 커스텀롬으로 유명한 사이애노젠모드(Cyanogenmod)가
소니 Xpreia Z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이애노젠모드가 도대체 뭐냐? 이제부터 알아봅시다.
사이애도젠모드는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롬으로
여러 개발자들이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때로는 안드로이드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때도 있어, 주목되고 주시되고 있는 커스텀롬입니다.
하지만, 사이애노젠모드는 공식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설치가 비교적 어려운 편입니다,
오딘(하단설명)으로 롬을 플래싱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삼성은 KIES를 통해, 펌웨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드의 가장 최대의 단점은
국내용으로 출시된 단말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능은 정말 좋지만, 국내 사용자들이
이 모드를 설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사이애노젠모드의 큰 장점으로는, 더이상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기기를 안드로이드 최신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줍니다.
가끔, 안드로이드를 업데이트 지원하지 않는 버전으로 올리면 휴대폰이 느려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안드로이드의 기술로
오히려 더욱 빨라지고 배터리도 절약된다는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필자는 사이애노젠모드를 갤럭시 S3에 설치해보려고 하다가 실패해
계속 도전중입니다. 성공하면, 강좌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찬란한 안드로이드 6.0 마쉬멜로우의 스크린샷입니다.
언뜻 봐서는 노바런처와 거의 완벽히 일치합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6.0으로 업데이트하지 않고 노바런처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테마만 바뀌는 것이지, 어플 내부가 실제로 바뀌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이 휴대폰이 소니 Xpreia Z 입니다.
Cyanogenmod는 위 휴대폰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에서 개발된 오딘 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펌웨어를 플래싱합니다.
이것은 TWRP 리커버리입니다. 그야말로, 안드로이드 리커버리인데
이 리커버리를 이용하여도 커스텀롬을 플래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