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2. 19:28ㆍ한눈에 보는 IT
안녕하세요
오늘 드릴 소식은, 모질라(Mozilla)가 개발해오던 파이어폭스 OS(FireFox OS)를 개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는 것입니다.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는 스마트폰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모질라는 약간의 가능성을 믿고 파이어폭스 OS를 인기있는 기기에 시도해보았다고 합니다.
모질라는 8일에 공지했는데, 스마트폰 파이어폭스 OS(FireFox)의 개발과 판매를 중단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쉽지만, 모질라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OS 또는 윈도우 폰과 경쟁할 만한 기회가 없었습니다.
리눅스 커널 기반의 파아이폭스 OS는 2013년에 처음 공개되어, 모질라가 플러그를 뽑기까지 2년동안 이 프로젝트는 지속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완전한 웹 기반으로 이를 대상으로 하는 네이티브 앱(자바스크립트로 개발된 어플)이 없었습니다.
모질라는 18개의 스마트폰과 하나의 TV를 지원하였지만 판매는 기대 이하수준이었고, 출시된 스마트폰은 종종 성능저하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모질라 파이어폭스 OS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OS와 같이 본격적인 운영체제가 될 만한 준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질라는 인터넷에 관련된 것들에 집중하였습니다.
어떻게 보자면, 파이어폭스 OS의 개발중단은 모질라 브라우저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파이어폭스는 구글과 크롬에 도전장을 항상 던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OS의 개발 중단은, 참 아쉽지만 구글크롬과 경쟁하려는 하나의 노력으로 보이고 있습니다.